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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21일 자신이 SNS 스토리에 "Her taste"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아빠와 엄마 모두의 얼굴을 닮아있는 엄지온 양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 슬하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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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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