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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임신한 아내 박시은 대신 집안일을 도맡았다.
그는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우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 주세요! 저도 제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박시은의 임신 사실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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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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