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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윤지가 남다른 감수성을 가진 딸 라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라니 축하해. 울고 나면 많이 웃자. 내 아기 엄마는 네 눈물에 또 운다"라며 감상에 빠졌다.
이윤지는 담임 선생님이 써준 편지를 읽고 엉엉 우는 딸 라니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또 봉태규는 "아니 편지를 읽고 운다고?"라고 놀라워 했다. 이윤지는 "밑에 전하지 못할 답장을 써놓고 엄청 울었어요. 전하러 가야 할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아이고 우리 라니…"라며 안타까워 했고 이윤지는 "오빠 울지 마"라고 오히려 김호영을 위로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윤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를 통해 두 딸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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