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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종연(46) PD가 "3월 군대가는 피오, 그래도 '대탈출' 시리즈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피오가 군대 가기 전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 찾아가 만날 예정이다. 피오를 만나기 전 일단 강호동 형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예고했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그린 추리 예능이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출연했고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등의 정종연 PD가 연출했다. 지난 1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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