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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선예가 강주은을 보며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 해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그 사이 쿠키가 완성됐고 예쁜 애프터눈티 접시에 쿠키와 딸기를 예쁘게 세팅했다. 하지만 우혜림은 딸기 꼭지를 눈치 없이 다 떼어놓아 강주은의 감성을 망쳤다. 선예는 "쿠키 미쳤다"라고 했고 우혜림은 "너무 힐링되는 맛이다"라며 행복해 했다.
강주은은 집에 와준 선예 우혜림을 위해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기로 했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선예는 "생각해보니까 저도 할머니랑 살다보니까 엄마랑 이런 추억이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선예는 "혜림이가 너무 좋은 엄마를 만나서 좋다"라며 눈물을 닦았고 강주은은 "하늘에 계신 엄마도 선예 옆에 있을 거다"라며 위로했다.
강주은은 인터뷰에서 "갑자기 숨이 멈추더라. 과자 만들고 성의있게 담아 주려고 한 게 선예 씨가 그렇게 크게 느꼈다는 게 감사했다"라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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