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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제 예능도 확장판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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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돌싱글즈2'에서 로맨틱한 모습을 대방출했던 '남다른 커플'이 방송 후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현실 성장통'을 겪는다.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이들이 '커플'을 넘어 '부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공개되는데, 무엇보다 보석 같은 딸을 맞이한 초보 아빠 윤남기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가 더욱 현실적인 공감과 재미,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예능이 인기를 모으면 단순히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유니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최근 '그게 그거다'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소재 고갈에 허덕이고 있는 예능 제작진에게 '예능의 유니버스화'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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