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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제2의 최수종되나...♥조유리 위해 꽃다발 준비 "혼나지 않을 만큼 골라 집으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03 14:02 | 최종수정 2022-03-03 14:0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로맨틱 남편으로 변신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댄디하게 슈트를 차려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중인 김재우. 특히 꽃다발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것. 로맨틱한 남편이었다.

이어 김재우는 "수국을 가장 좋아하는 아내에게 왜 하필 수국인지 물었더니 아내는 웃으며 오빠가 처음 나에게 선물한 꽃이 수국이라고 대답해줬어요"라면서 수국을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예쁘게 핀 꽃들을 혼나지 않을 만큼 골라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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