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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익숙하게 산부인과를 찾았다.
채리나는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늘도 룰루~ 랄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오래 준비하고 있는 채리나는 밝은 모습으로 병원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채리나는 "난자 질을 향상시키는 뭐 그런 주사 맞았어요"라며 "내년까지만 천사님 와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리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내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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