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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하이라이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데이드림'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특히 성냥에 불을 붙이는 모션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는 듯 화면 전환들이 이어져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연상시킨다.
하이라이트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엔딩에 이어 '데이드림', '하이라이트 더 퍼스트 풀 앨범' '2022.03.21 (MON) 6PM'이라는 새 앨범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데이드림'은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지 5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네 멤버의 감성과 하이라이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담아낸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티저로 공개된 트레일러부터 하이라이트의 웅장하고 섬세한 음악 세계를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이라이트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더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은 하이라이트는 네 멤버 전원이 음악, 연기, 예능, 공연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변함없는 존재감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꾸준히 완전체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는 10개월 만의 컴백작으로 하이라이트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이드림'을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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