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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리지가 해명글을 남겼다.
그러자 이날 오후 리지는 해당글을 수정하며 해명했다. 그는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니용(Hello)~"이라는 뜻이라며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어요! 괜한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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