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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쌍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진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는 신이 주신 축복. 이 포즈는 음... 앙드레김 선생님이 떠오르는 건 나이 탓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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