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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임신 후 과일에 푹 빠졌다.
현재 만삭인 황정음은 임신 막바지, 신 것이 땡기는 듯 새콤한 과일로 입맛을 달랬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2020년 파경 소식을 알렸던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재결합 후 둘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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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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