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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진태현이 김성령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하며 한 가족이 됐다. 최근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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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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