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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초아가 얻은 쓰리환경 해독제가 공개된다.
배우 유선이 MC를 맡고, 화려한 입담과 걸크러시 매력을 가진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세계자연기금(WWF)의 홍보대사이자 대표 뇌섹방송인 타일러 라쉬, 그리고 오랜 시간 진솔한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지구인들의 신체 환경을 책임져 줄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경희가 함께 지구지킴이로 나선다.
'지구인 더 하우스'에서는 첫 번째 지구인을 대표하는 스타와 지금의 트렌드를 이야기하고 정체된 우리의 생각에 혜안을 밝히는 생각환경, 두 번째 스타 지구인의 일상 습관을 통해 지구와 공생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생활환경, 마지막으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수년 안에 선고될 미래 질병을 예측하는 신체환경을 알아보며 강력한 해독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초아는 "배달 음식으로 과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보고 지구에 죄를 짓는 느낌이 들었다"며 남다른 출연 계기를 전하며, "방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가고 싶다"다 밝혀 '지구인 더 하우스'를 통해 어떤 해독제를 받아 갈지 주목된다.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는 1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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