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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랑수업' 김준수가 반려견 츄의 아빠로서 '극성 학부모' 면모를 드러낸다.
16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인 '한류 대통령' 김준수가 반려견 츄로 인해 '딸바보'가 된 일상이 펼쳐진다.
잠시 후 김준수는 츄를 위해 반려견 교육 센터도 방문한다. 사교육에 처음으로 나선 김준수는 '츄의 개인기를 보고 싶다'는 전문가의 요청에, 츄와 함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또 츄의 특성을 묻는 전문가에게 "우리 애는요…"라고 끊임없이 자랑을 늘어놓아 '극성 학부모'에 등극한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는 살짝 통통한 츄의 체형에 맞춰 운동을 권하고, 김준수는 츄와 함께 첫 '아쿠아 훈련'에 돌입한다. 여기서 김준수는 물속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에도 츄를 위해 온몸을 내던져 '준비된 딸바보'임을 입증한다.
제작진은 "김준수 스스로도 '부모들이 왜 자식 자랑을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봄나들이 내내 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개아빠' 김준수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개인기 부자'로 등극한 츄의 깜찍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의 아내를 위해 예비 신랑수업에 나서는 김찬우-김준수-영탁의 유쾌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 7회는 16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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