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배우 자격으로 오는 27일(현지시각)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8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13일 개최된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은 날 진행된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무려 4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어 단연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우라 토코, 오카다 마사키, 기리시마 레이카, 박유림, 진대연, 소냐 위엔, 안휘태 등이 출연했고 '우연과 상상' '아사코' '해피 아워'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