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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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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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