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 빈지노♥미초바, 길거리서 진한 입맞춤...달달한 '8년 차 커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빈지노와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ugsburg(아우크스부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와 미초바는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 8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여전히 풋풋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스테파니 미초바는 "덴마크하고 독일 여행 필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함께 여행하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아마도 올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1월 1일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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