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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무생과 나인우가 '클리닝업'에 출연한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해맑고 귀여운 '댕댕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나인우는 어용미(염정아) 집에 세 든 박사과정 하숙생 '두영'을 연기한다. 기계, 전기 관련 지식에 능하고 손재주가 있는 두영은 순수하고 너드美 충만한 인물. 무엇보다 심성이 따뜻해 그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가진 사람들이라면 두영을 열렬히 지지한다. 나인우 특유의 순수함과 해맑음이 깨끗하고 무해한 두영의 캐릭터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진은 "오는 상반기, 상반되는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두 남자, 이영신과 두영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캐릭터에 빠져든 이무생과 나인우가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증권사 미화원 3인방과 어우러져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이들의 활약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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