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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은지는 "10년 전 봄에는 지금보다 10kg이 덜 나갔구나. 이제 6kg 남았다. 열심히 가보자"라며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26kg이나 늘었다는 박은지는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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