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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식단 관리 이유를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봉선 언니와의 저녁식사 시간이 고비다. 언니는 항상 너무 맛있게 먹는다. 그래서 나도 맛있게 먹게 된다"면서 "그러면 나는 '복면가왕' 녹화날을 치팅데이로 하면 되겠네? 오키! 콜! 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누가 시킨 건 아니지만 나와의 약속을 위하여! 고독한 자기 관리 중"이라면서 "내가 작년, 재작년에 이쁜 크롭티들을 엄청 사놓고 한 번도 못 입었거든. 올해는 좀 입어야 되지 않겠어?"라며 식단 관리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산다라박은 최근 살이 빠져 41kg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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