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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이 데뷔 이래 첫 OST에 도전한다.
특히 2020년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로 연이어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괴물 신인', '글로벌 슈퍼 루키'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를 매료시킨 에스파 멤버 윈터와 닝닝이 데뷔 후 OST 가창에 나서 여태 본적 없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어떤 장르의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옴니버스 형식 안에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노희경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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