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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혼 2년 차'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이 오은영 박사와 만나 눈물을 쏟았다.
최고기는 "한국의 결혼방식은 틀에 박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소위 말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최고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할리우드 커플이네', '쿨해 보이네' 하지만 여긴 할리우드가 아니다. 여긴 한국이다"라며 '쿨병(?)'에 걸린 두 사람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최고기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깻잎님과 좋은 기회가 돼서 출연하게 됐어요. 오박사님 좋은 말씀 잘 듣고 정형돈님과 박나래님, 이윤지님 실물 영접 너무 좋았어요"라며 "따뜻한 말들과 따뜻한 포옹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찐 어른이 되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하며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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