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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섹시 윤아는 잊어라! 이래야 우리 윤아지!
초록빛 상의에 청바지 차림의 윤아는 특유의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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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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