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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드림이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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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정규 1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 업그레이드된 칠드림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제노는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정규 2집에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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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는 "서로가 자신의 멋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런 느낌을 받을 때마다 우리가 데뷔 이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재민은 "드림이들이 '츄잉껌'부터 시작해서 하이틴에서 하나씩 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본다. 멤버들도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고 시즈니(팬덤) 여러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마크는 "우리가 '성장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츄잉껌' 때부터 커가는 걸 많이 보셨을 거다. 그게 음악에도 묻어나는 것 같다. '글리치 모드'도 '맛'과 또 다른 무게감 있는 성장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마인드 세팅도 그만큼 성장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퍼포먼스에 중심을 잡고 더 준비를 해보자'는 등 작은 디테일들이 음악에 묻어나는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우리의 색깔인 것 같다"고, 지성은 "우리의 음악색이 '성장'이라 본다. '츄잉껌' 때 어리고 귀여운 느낌이 그려졌다면 '글리치 모드'를 들으면 훨씬 성장하고 성숙했다는 걸 느낀다. 그 자체로 우리의 색인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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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은 "'버퍼링'은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곡이다. 작곡가분들이 우리를 생각하며 만드셔서 그런지 우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지성은 "감전 등의 키워드로 안무를 만들었다.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움직이는 동작이 포인트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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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쥔은 "1집 때 너무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런 사랑을 받을 만한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마크는 "시즈니를 생각 안하고 앨범이나 컴백 준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당연히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앨범에 녹여낸 것을 시즈니도 느꼈으면 좋겠다. 이번 2집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성장할 걸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그 모든 게 전달될 수 있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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