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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찬우가 '옛 와이프' 에바의 두 아들과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
나아가 김찬우는 평소 야채를 싫어한다는 아이들을 위해 채소를 듬뿍 넣은 '비장의 요리'를 완성, 아이들의 '엄지 척'을 유발한다. 그러나 50대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급격히 '방전'돼 결국 바닥에 드러눕는다. "헬스보다 더 힘들다"며 곡소리를 낸 김찬우가 과연 에바가 올 때까지 두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김찬우의 내공에 VCR을 지켜보던 '예비 엄마' 홍현희조차도 '대단하다, 저런 점은 꼭 배워야겠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에바에게는 오랜만의 자유를 선물하고, 아이들로부터는 '무한 신뢰'를 얻게 만든 김찬우의 특별한 독박육아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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