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출산하자마자 음주 봉인해제?…산해진미 가득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황정음은 SNS에 "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신 중에는 먹기 힘들었던 회와 해산물 등이 담겨 있다. 또 황정음의 앞에는 레몬이 띄워져 있는 술로 보이는 컵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정음은 임신중 통조림을 두고 와인 생각이 간절한지 "하"라는 글로 와인을 마실 수 없는 아쉬움을 SNS로 달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네티즌들은 출산 후 술을 즐기는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절차를 밟으며 한 차례 파경의 위기를 맞았지만 오랜 대화로 오해를 풀고 이혼을 없던 일로 했다. 이후 둘째를 임신했고, 최근 출산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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