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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은 회의 중' 김신영 "'웃찾사' 이후 개그맨들 최대 관심"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3-30 11:18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셀럽은 회의 중'의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예능 '셀럽은 회의 중'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김주형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김신영은 "저희 주변이 코미디를 하시는 분들이고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코미디를 하는 분들이 굉장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웃찾사' '행님아' 할 때보다 더 큰 관심을 코미디언들이 보내줬다는 것이, 선수들끼리도 선수의 경기를 궁금해하는 그런 관심을 오랜만에 받았다"고 했다.

'셀럽은 회의 중'은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셀럽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아이돌로 데뷔한 '셀럽파이브'의 송은이-김신영-안영미-신봉선이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를 담는다.

TV 예능을 넘어 웹 예능, 유튜브,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 예능의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송은이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입담, 최근에는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대활약한 김신영,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와 댄스로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웃음을 선사하는 안영미, 그리고 타고난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봉선. 방송 경력만 100년을 향해가는 이들의 조합만으로도 빅 재미를 예고하는 웃음 베테랑,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이수근의 눈치코치'로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김주형 PD와 탄탄한 미션형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연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고민석 PD가 의기투합하고 개성 가득한 4인 4색의 셀럽파이브가 모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코미디 스페셜을 완성했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은 4월 1일,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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