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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울체크인'이 그래피티 포스터로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서울에 체크인 할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트색 벙거지 모자와 스니커즈에 커다란 배낭을 메고 서울 여행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벽에 그려진 화려한 그래피티와 대비되는 그녀의 편안한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두 팔을 활짝 펴고 거리를 걷고 있는 이효리의 얼굴에는 벽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달리 천진난만함이 느껴지며 청량하고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서울체크인'에서 과연 이효리의 즐거운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그곳에서 누구와 어떤 일상을 보내게 될지 더욱 기다려진다.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오는 4월 8일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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