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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연다.
2021년 기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에 성공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를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심을 뜨겁게 달군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일 LA 앙코르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하고,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미주 투어의 감동을 재현한다.
이에 앞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달군다. 이번 도쿄돔 콘서트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공연으로, 오랜 시간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발매해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베스트 4집 음반 '해시태그트와이스4'를 시작으로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출시, 7월 일본 정규 4집 발표 등 현지 팬들을 기쁘게 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펼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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