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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희선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내일'에 출연한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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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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