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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후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김준호와 김지민이 2~3년 전부터 썸 이상의 관계였다"며 "선후배를 넘어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의 열애 공개는 결혼 수순이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간판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한 바 있다. 현재 SBS '돌싱포맨' 등에 출연 중이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하우스 대역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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