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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그룹 이펙스(EPEX) 멤버 위시가 '상견니'로 유명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곡을 커버해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위시는 '중국시보'를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중국어를 공부해 왔기 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중국어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에서도 이 노래가 나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대만 드라마 '상견니' 덕분에 허광한을 알게 돼 이 작품을 부르기로 결정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중국어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뜻깊다. 대만 팬들도 이번 커버 영상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른 나라의 언어로 더 많은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펙스는 오는 11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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