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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옛 일촌리스트 예그리나도 그대로이고"라며 "다만 활성화를 시키지 않아 대부분의 일촌들은 이름을 눌러도 죽은 계정이네"라고 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절대 못 느끼는 감성"이라는 송백경은 "나도 내 옛 모습 보고 있자니 손발이 맥반석 오징어 같지만, 그래도 다시 없어지지 않게 싸이월드 많이 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0년대 초중반 흥했던 소셜 플랫폼 싸이월드가 최근 앱을 통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원타임, 무가당 등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한 송백경이 싸이월드를 통해 옛 추억에 잠긴 것으로 보인다.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한 송백경은 '쾌지나 칭칭' '핫 뜨거' '윗아웃 유' '원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후에는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성우 공채에 합격, 성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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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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