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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2017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리듬체조 학원을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CEO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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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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