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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부부' 박군·한영 커플과 이상민의 아주 특별했던 외출이 공개된다.
이어 세 사람과 박군 이모들의 상견례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처음 만난 한영 앞에서 긴장해 어찌할 줄 모르는 이모들의 순수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군은 한영을 끊임없이 챙기며 이모들 앞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핑크빛 분위기 가운데 갑자기 식욕이 폭발한 듯, 이상민 홀로 폭풍 먹부림(?)을 펼쳐 알 수 없는 짠내를 자아냈다. 마치 외로움을 밥으로 채워 넣는 듯, 밥을 몇 차례나 리필 하는 상민의 씁쓸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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