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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허윤진을 끝으로 여섯 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리더 김채원부터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까지 6명의 멤버 공개를 마쳤다. 6인 모두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이들이 함께할 단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르세라핌 데뷔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팀의 모든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했다. 하이브 월드 클래스 제작 군단의 지원 속에서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한 르세라핌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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