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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백지영이 미국으로 이민간 쿨 유리를 4년 만에 만났다.
사진 속 백지영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절친 쿨 유리와 재회한 모습. 오랜만에 절친을 만나 행복한 찐미소를 보이고 있는 백지영과 유리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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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1 10:49 | 최종수정 2022-04-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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