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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코로나19 후유증을 토로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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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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