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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세 살 딸과 벚꽃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양미라는 "꺅"이라며 최지우 딸의 귀여운 뒤태에 빠졌고 오연수 역시 "아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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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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