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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베리베리가 한 편의 아트 무비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리베리 시리즈 O [라운드3 : 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연호는 두 팔이 결박된 채 몸부림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키보드 타이핑을 치는 손가락을 바라보며 힘겨워하고 있으며, 민찬은 어두운 공간에서 홀로 두려움에 떨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먼저 베리베리가 디지털 싱글 '시리즈 'O' [라운드 0 : 후]'를 통해 불완전한 시기에 가정 또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상처 입은 위태로운 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던 만큼, 이번 첫 정규앨범 '시리즈 O [라운드3 : 홀]'에서는 한층 의미심장하고 심화된 메시지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크한 배경 속에서 베리베리 멤버들 모두 치명적이고 시크한 비주얼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베리베리 시리즈 O [라운드3 : 홀]'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