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3년 차' 최정윤, 특별한 가족사진 "만삭 사진에 이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정윤이 딸과 단둘이 찍은 특별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보하 작가님과의 특별한 시간. 만삭 사진에 이어 지우와 저의 성장을 담아주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써드마인드. 김보하.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윤과 딸 지우 양은 검은색 원피스를 맞춰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최정윤과 엄마를 닮아 배우 분위기를 풍기는 딸 지우 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현재 별거 중이다. 최정윤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별거한 지 3년 차"라며 "둘만 있었으면 진작 이혼을 했다. 근데 어린아이가 아빠를 찾고 너무 기다린다"며 딸 때문에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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