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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레슬링 선수 김현우가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우는 예비신부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기며 "9월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꼭 따서 결혼식 때 금메달 걸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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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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