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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역시 화이트셔츠는 남친룩의 정석이지!
드라마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킹더랜드'에서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으로 분해 남주의 정석 매력을 선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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