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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절친 황보와 한국 나들이에 나섰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이주, 그곳에서 아들을 낳았다. 최근 tvN 건강 프로 '70억의 선택'으로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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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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