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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세계적인 명문대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한국학 컨퍼런스에 연설자로 참석한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1년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한류 비즈니스 전략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이전에도 하버드대, MIT, 코넬대 등 명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K팝을 만든 선구자로서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더불어 엑소 수호도 이번 컨퍼런스에 한류 토론 패널로 참석해, K팝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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