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놓쳐서는 안될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술쇼 장면을 실제로 구현하며 안방극장을 영화관으로 만들 예정이다. 수조 탈출 마술과 불 마술, 오토바이,카드 마술 등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반전도 있다. 상상도 못한 마술쇼에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까?
두 번째는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고슬해 순경과 그녀를 지키고 돕는 파출소 사람들의 맛깔난 연기와 에피소드다.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고슬해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국 경찰서의 다정한 형사 서희수(김종훈)와 케미도 기대해도 좋다. 또한, 연기력 만랩들인 배우들의 인간미 넘치는 귀신 공조수사도 놓쳐선 안될 포인트.
네 번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귀신3인방'의 활약이다. 차차웅을 중심으로 노사관계로 묶여 매직팩토리에서 일하는 귀신 3인방은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출퇴근을 하며 월급도 받는다. 무섭다는 귀신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차차웅과 귀신3인방의 관계는 '지금부터, 쇼타임!'의 핵심 요소라고.
다섯번째, 숨 돌릴 틈 없이 사건사고가 매 회를 장식한다. 연기 달인들이 나오는 회차별 사건사고들은 기발한 귀신과 인간의 공조수사로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는 따스함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사랑과 애증의 관계를 그려낼 회차별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처럼 '지금부터, 쇼타임!'은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에피소드 중심으로 편안하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