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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이 2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사실 어릴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라는 결혼관을 터놓아 흥미를 자아냈는데, 이어 "항상 2년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선언하며 결혼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워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종국은 "결혼한 친구들 중 나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있다", "특히 '나 혼자 못 죽는다. 너도 빨리 겪어 봐'라며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친구들도 있다"라며 절친들의 현실 결혼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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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혁은 '절친' 차태현의 술버릇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차태현한테 전화가 오면 제일 무섭다", "태현이가 술 마시면 받을 때까지 전화를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태현이가 요즘에는 낮술 마시고도 전화를 하더라. 어차피 다음날 기억을 못해서 그냥 안 받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장혁이 밝히는 절친 김종국에 대한 현실적인 결혼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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