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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뇌섹남' 남편을 자랑했다.
배다해는 "난 초등학교 때부터 이태리어로 노래를 배웠는데도 다 까먹었는데 이분 며칠 만에 언어습득력 하. 식당 알아보고 예약하는 능력자. 허나 함께 밀가루 잔뜩 먹고 나면 나만 살찌는 마술 핫"이라며 깨알같이 '뇌섹남' 남편을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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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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