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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허영란이 남편과 '노 마스크' 키스를 뽐냈다.
허영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1일은 남편생일과 결혼기념일. 특별할 건 없어요. 늘 남편과는 알콩달콩 지내기에. 오늘도 역시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술 한 잔 하면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걸으면서 폭풍 수다 떨고 있어요"라며 "오늘 하루종일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남편. 넘 귀엽고 고마워서 영상 보관하려고 찍었어요. 나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해주는 울 남편님. 나도 고마워 여보. 지금처럼 늘 이렇게 친구처럼 동료처럼 동갑 부부로 잘 지내자"라는 글을 남겼다.
허영란은 2016년 연극 배우 김기환과 결혼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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